All eyes were on Hallyu actor Lee Byeong-Heon when he attended a press conference for the movie "Gwanghae" yesterday at a pub in Jongno District, central Seoul.
Despite the fact that the event was staged to promote the movie co-starring actors Han Hyo-joo, Ryoo Seung-ryong and Kim In-kwon, reporters bombarded Lee with questions about his girlfriend, Lee Min-jeong.
"I owe so much to her", Lee said. "We can talk for hours, and she is also the only woman who can make me laugh".
The 42-year-old star did add that their 12-year age gap was not ideal.
"I do feel bad for her that she's dating someone so much older", he said. But he added that Lee Min-jeong was wise beyond her years and had recently impressed not only him but the cast and crew of his movie by sending them homemade lunch.
In regards to making the public announcement just last month, Lee said it has made life easier.
"It's nice to think that we don't have to hide our relationship", he said.
By Carla Su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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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 연 이병헌 "내게 그녀는…"
이병헌 "이민정과 길거리 데이트 즐기고파" 애정 과시
이병헌이 연인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병헌은 3일 오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추창민 감독, 19일 개봉)의 언론 시사회 이후 이어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이민정에 대해 "나를 웃게 만들어주는 몇 안 되는 사람"이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배우자는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어야만 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민정은 최고"라면서 "함께 있으면 정말 재미있다. 말을 참 재미있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개연애를 결심한후 길거리 데이트 등을 상상하기도 했다. 이미 밝혀진만큼 주위 시선 의식하지 않고 함께 거리를 걷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스케줄이 너무 빡빡해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 이러다가 '레드2' 촬영차 미국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제대로 된 데이트를 즐기지 못할 것 같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날 이병헌은 취재진과 어울려 막걸리를 마시면서 들뜬 분위기를 즐겼다. 열애 인정 이후 이어진 주위의 축하와 더불어 이날 공개된 영화 '광해'에 대한 호평까지 더해져 만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이민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지만 막상 술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쑥스러워하면서도 유머까지 섞어가며 즐겁게 대답했다. "이민정이 '광해' 촬영장에 스태프들과 내 몫의 도시락을 싸들고 온 적이 있다. 식이요법 중인 나를 위해 '맞춤형 도시락'을 준비해온 걸 보고 감동받았다. 스태프들도 모두 맛있다고 하더라"면서 이민정에 대한 칭찬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병헌은 공개연애에 대한 관심 때문에 '광해'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할까봐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시사회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나와 이민정에 대한 질문만 나올까봐 걱정스러웠다. 공개연애를 하는 만큼 당연히 나올만한 질문이지만 영화가 내 연애문제에 묻혀버린다면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개적으로 열애사실을 드러낸 이유에 대해서는 "계속 숨기다보면 끝이 없을 것 같았다. 갖가지 루머와 추측이 난무해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었다. 또 더 이상 숨기고 싶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광해'에서 이병헌은 1인 2역을 안정감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선의 왕 광해, 그리고 광해와 닮은 천민 하선을 연기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천연덕스럽게 웃음을 주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줘 보는 재미를 더했다.
Source : koreajoongangdaily.jo... ( English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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